7/20/2015

가난한 게임개발자 미국에서 살아남기-



이번에는 최근에 캐나다 Scanline VFX로 취직을 하신 미곤 강사님의 해외취업에 대한 팁을 공유해본다. 
한국에서 해외로 직접 취직한 케이스로 유학을 거치지 않고 실력 하나만으로 취직한 케이스라 요즘과 같이 
비자대란과 같은 상황에서 매우 이상적인 케이스로 보인다. 
그렇다 실력만 있다면 굳이 유학을 거치지 않아도 해외로 취직이 가능하다. 
하지만 첫째는 실력, 둘째도 실력인 진리를 잊어서는 않될 것이다. 
이하는 미곤 강사님의 포스팅을 빌려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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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아티스트로 해외취업하기와 포트폴리오제작에 대한 매우 주관적인 팁(부분적으로 받아들이시길)

1. 다른 사람 포폴 열개정도보면 공통분모가 나옴. 
예를 들어 모델러면 자동차모델링, 애니메이터면 워킹 러닝 사이클 정도인데 남들 다 하는거라고 무시하고 넘어가지말기. 
그 공통분모는 한 마디로 기본점수60점을 깔아주는 중요한 요소임. 
그걸로 취업결정은 나지 않더라도 그게없거나 잘 못하면 다른걸 아무리 잘해놔도 애매해짐.

2. 기본점수 획득후에 자신의 스타일을 보여주면됨.
이 때 어떤걸 만들지 고민이든다면 "내가 가진 어떤 능력을 보여줄까"를 고려하면 방향을 쉽게 잡을수 있음. 
본인같은 경우는 포폴이 많지만 어느하나도 내가 마냥 순수하게 좋아서 한게 아니라 최소한 하나씩 새 기술력을 고려해서 만들었음
물랑루즈 ㅡ 텍스처링 렌더링
흑언니 ㅡ 헤어스타일링
오토바이 ㅡ 지블에서 하드섭
헤드들 ㅡ 형태력과 묘사력
하드섭과 인바 ㅡ 이런것도 참 좋아합네다 관심표현
말로만 할줄안다고 하는것보다 작품으로 보여주는게 먼저라는 사실. 
그래도 마땅히 떠오르는게 없다면 새로운 튜토리얼 하나 받아서 보면 영감이 떠오를지도!

3.모델러라고 하면 쉽게 캐릭터ㅡ하드섭ㅡ인바 류로 나누는게 일반적인데
다른 기준으로 보면 아티스트형ㅡ제너럴리스트형ㅡ엔지니어형으로나눌수도있음.
다른 모델러들이 그림그린다고 억지로 재미도 못느끼는 그림만 잡고 있지말고
차라리 텍스처링,렌더링,리깅 등 조금씩 익혀서 제너럴리스트형으로 나가도 좋고
모델링을 쉽고 간편하게 만들어줄 기발한 스크립트를 짜서 데모릴에 같이넣으면 
어설픈 소묘그림보다 훨씬 임펙트있는 포폴을 만들 수있음

4. 면접에 관해서.
영어면접책에 나오는 심도있는질문(인생이란 무엇인것같은가) 절대안물어봄. 
만약 그어려운질문을 영어로 대답해야했다면 본인은 사망했을거임. 
전화로20분정도 얘기하면서 주로 회사설명, 작품에대한평가, 프로젝트에 맡게될 포지션에 대한 얘기를 함. 
개인적으로 제일 준비 잘해야된다고 생각하는 질문은 "Do you have any questions?"

5.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순위
포폴> 비자 > 인맥 > 경력 > 학력
작품 맘에 들어해도 비자 못대주는 회사는 취업이 안됨.
인맥이 아무리 힘있어도 포폴이 안받춰주면 추천해주기 애매함.
국내경력을 경력으로 안봐준다는 얘기가 있는데 답은 하나임. 
실력이 맘에 들면 국내경력도 경력이고 맘에 안들면 아닌거.
중요한건 1년경력이면 적어도 1년짜리만큼 해야됨. 
10년경력인데 5년경력자보다 못하면 겟아웃.
그리고 해외취업 오래 준비해보면서 느낀건데....모델러포지션 찾는곳 진짜 잘 없다ㅠㅠ가뭄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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